수없이 반복 재생하는 영상들.

### 코멘트가 있는 
* ["Yunchan Lim 임윤찬 –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 2022 Cliburn Competition"](https://youtu.be/DPJL488cfRw), The Cliburn
  - 너무나도 충격적일 만큼 좋았던 연주. 게다가 이 연주가 콩쿠르 결선에서 펼쳐진 무대라니.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의 감동과 전율, 그리고 놀라움이 아직도 생생하다. 수없이 돌려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지만, 여전히 전곡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이 연주 덕분에 다시 피아노를 취미로 연주하게 됐다. 언젠가 임윤찬 군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 ["낭만의 끝판왕 l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S.Rachmaninoff / Symphony No.2 l Pietari Inkinen(2023.5.25)"](https://youtu.be/9XcBXUVszUQ), KBS교향악단
  - 3악장의 주선율이 나오면 내가 어디에 있든 배경이 마법처럼 바뀌어버린다.
* ["Yunchan Lim: Tiny Desk Concert"](https://youtu.be/IRQR5foSUSI), NPR Music
  - 가죽 잠바 입은 젊은 천재 피아니스트의 업라이트 피아노 연주. 이걸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 ["Kun-Woo Paik – Mozart: Rondo in D Major, K. 485"](https://youtu.be/mTtfAXVaZ7U), Deutsche Grammophon - DG
  - 모차르트를 좋아하게 된 계기.
* ["Frédéric Chopin - All 21 Nocturnes"](https://youtu.be/3AIxf7CFToQ), University of Music FRANZ LISZT Weimar
  - 원래 쇼팽 녹턴을 좋아하기도하지만, 21개 녹턴 전곡을 한 대학의 같은 수업을 듣는 여러 전공생들이 나눠서 연주한다는 컨셉 자체와 더불어 거기서 오는 다채로움이 참 좋아 많이 반복해 듣는다.

### 아직 코멘트를 달지 못한
* ["양인모│우아한 유령 (W.Bolcom, Graceful Ghost Rag)"](https://youtu.be/Ico2EmLXjj4), TV예술무대 
* ["Yunchan Lim piano - Live at Wigmore Hall"](https://www.youtube.com/live/RJeGcWZ-K5Q), Wigmore Hall
* ["손민수│명동대성당 음악회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J.S.Bach, Goldberg Variations) Pf.MinSoo Sohn MBC220517방송"](https://youtu.be/BLElZaqQxE4), TV예술무대

좋아하는 클래식 연주 영상

아빠가 도서 대여점에서 당신이 읽으려 빌려온 "드래곤 라자"와 "퇴마록"을 읽던 아이는 커서 웹소설 탐독자가 되었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재밌는** 글이면 다 읽다 보니 리스트가 길어졌습니다. 아깝게도 99화까지만 읽은 작품도 있었지만, 100화를 넘기지 못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과감하게 제외했습니다.

### 네이버 시리즈
* **실시간으로 연재 달리는 중**
  - ["오늘만 사는 기사"](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9378942), 소울풍
    + 작중 주인공만큼이나 우직하고 성실한 작가. '윌', '신성', '마법', '주술' 등 능력에 대한 개념 정의가 재밌다. 은근히 유머러스하기도.
  - ["아포칼립스를 걷는 우체부"](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1467915), 오드로버
    + 진짜 아포칼립스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과거를 바라볼 것인지도 세심하게 상상해서 쓴 작품. 주인공이 아주 매력적.
* **완결까지 읽은 작품**
  - ["전지적 독자 시점"](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3400123), 싱숑
    + 말이 필요할까? 웹소설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101.
  - ["변경의 죄수는 검성을 꿈꾼다"](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11138295), Cadilet
    + 처절하고 끔찍하고 징그럽기도 하지만 작가가 참 뚝심 있다. 마지막 후기까지 읽고 작가의 선택들에 대해 더욱 납득할 수 있었다.
  - ["멸망 이후의 세계"](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8147164), 싱숑
  - ["멸망이 예정된 세상에서 산다"](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8901370), 더블킥
* **100화 이상 읽은 작품**
  - "화산귀환"(~1,242화), 비가
  - "죽은 신의 성기사"(~534화), 초매
  -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420화), 류은가람&우새새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366화), 레팔진프&미완
  -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373화), gandara
  - "절대회귀"(~246화), 장영훈
  - "악당의 죽은 자식"(~184화), 탄E
  - "무정신검마"(~183화), 습생
  - "양치기 마법사"(~128화), 수박복숭아
  - "만죄의 주인"(~116화), 토이카
  - "시녀로 살아남기"(~114화), 구름고래비누
  - "레벨업 하는 로그"(~113화), 글쟁이라떼
  - "내 남편과 결혼해줘"(~102화), 성소작&아리아

### 카카오페이지
* **실시간으로 연재 달리는 중**
  -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https://page.kakao.com/content/65171279), 백덕수
    + '데못죽' 때도 그랬지만 백덕수는 트렌드를 누구보다 잘 담으면서도 재밌게 에피소드를 끌어가는 힘까지 있는 웹소설계의 신이다.
* **완결까지 읽은 작품**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https://page.kakao.com/content/56325530), 백덕수
    + 업계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독자들이 PTSD를 느끼는 작품인데 그만큼 생생하게 캐릭터들과 상황을 잘 구성한다. 읽다 보면 '정말 지독하게 잘 쓴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https://page.kakao.com/content/55563592), 톄제
    +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잘 쌓인 세계관. 끝까지 읽다 보면 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은 결국 '로판(로맨스 판타지)'이긴 하지만, 로판이라는 장르를 떼고 판타지 소설로 봐도 너무나 재밌다.
  -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https://page.kakao.com/content/53312983), 은소로
  -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https://page.kakao.com/content/56272329), 마루별
* **100화 이상 읽은 작품**
  -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764화), 일제사격
  - "검술명가 막내아들"(~25권 13화), 황제펭귄
  - "해골 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507화), 소소리
  - "의원, 다시 살다"(~18권 22화), 태선
  -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395화), 기준석
  - "전설급 영웅은 아카데미 우등생"(~369화), 예로나
  - "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314화), 청도복숭아
  -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12권 7화), 글럼
  - "회귀 시작이 게이트라곤 안 했잖아요"(~265화), 우드아트
  - "한의사, 무림에서 돌아왔습니다"(~254화), 사향노루
  - "빙의자를 위한 특혜"(~245화), 이린비
  - "변방의 외노자"(~228화), 후로스트
  -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217화), 첨G
  -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205화), 킨 
  - "남궁세가 손녀딸의 귀환"(~173화), The eun
  - "마탄의 사수"(~170화), 이수백
  - "무림 속 마법사로 사는 법"(~162화), 김형규
  - "아기 요정은 악당"(~159화), 사하
  - "회귀자 멱살 잡고 데뷔합니다"(~154화), 제르메
  -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147화), 글개미
  - "돈지랄 네크로맨서"(~141화), 키보드만세
  -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136화), 준솔
  -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133화), 서홍
  - "교과서 대신 예언서 읽습니다"(~132화), 미립
  - "게임 속 천재 스파이로 살아남는 법"(~126화), 눈도끼
  -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125화), 녹타
  - "던전 안의 살림꾼"(~123화), 황금송
  - "신마대제"(~119화), 은검
  - "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118화), 낙하산
  - "백작가의 방패는 왕국을 지킨다"(~117화), 품바
  - "불사자 대 저승사자"(~116화), 코기베어
  - "31번째 말은 게임판을 뒤엎는다"(~114화), 왕모찌
  - "내 새끼 데뷔시키려다 내가 데뷔하게 생김"(~114화), 바삭튀잉
  - "온 우주가 돕는 여동생 시나리오"(~113화), 톄제
  - "여주가 세계를 구함"(~110화), 김로아
  - "주인공의 꽃길에 올라타는 방법"(~109화), 라몽라몽
  - "검의 순례자"(~108화), 낭선
  - "개념 잡는 마법 천재"(~105화), 김정글
  - "시한부 단장은 레이드를 성공시킨다"(~103화), 글공대장
  - "백룡선생"(~100화), 시니어

### 리디북스
* **완결까지 읽은 작품**
  -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https://ridibooks.com/books/2378009513), 정수읠
    + 단순하게 마법의 작동 방식을 포함한 세계관 구성이 독특하고, 웹소설 치고 수상하게 문장력이 좋은 이세계 아카데미 물로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인간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웹소설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냥 소설로라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
* **100화 이상 읽은 작품**
  - "내가 키운 S급들"(~10권), 근서

재밌게 읽은 웹소설

쇼팽 에튀드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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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 중
* "Rondo in D Major, K. 485", W.A. Mozart<date>(2025)</date>
* "Préludes, Op. 28: No. 15 in D-Flat Major, Raindrop", F. Chopin<date>(2025)</date>

### 완곡
* "BWV 846-869: 1. Prelude in C Major, BWV 846", J.S. Bach<date>(2024)</date>
* "Préludes, Op. 28: No. 4 in E Minor", F. Chopin<date>(2024)</date>
* "Sonatina in G Major, Op. 55, No. 2: III. Allegro", F. Kuhlau<date>(2024)</date>
* "Waltz in A Minor, B. 150", F. Chopin<date>(2024)</date>

### 의미 있는 도전
* "Piano Sonata No. 16 in C Major, K. 545: I. Allegro", W.A. Mozart<date>(2024)</date>
* "Kinderszenen, Op. 15: No. 7, Träumerei", R. Schumann<date>(2024~2025)</date>

나의 피아노 연주 레퍼토리

[광주FC](https://gwangjufc.com/) 이정효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팀 [이강인](https://www.instagram.com/kanginleeoficial/) 선수를 응원합니다.

### K리그
* 전북 vs. **광주**<date>(2024/04/13)</date>
* 서울 vs. **광주**<date>(2024/06/02)</date>
* 인천 vs. **광주**<date>(2024/10/26)</date>
* **광주** vs. 대전<date>(2024/11/02)</date>
* 서울 vs. 안양<date>(2025/02/22)</date>
* **광주** vs. 안양<date>(2025/03/01)</date>

### A매치
* **대한민국** vs. 중국<date>(2024/06/11)</date>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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